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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천명을 안 따르는 자가 없도다.
천지만물은 각기 분수가 다르고 때에 따르며 인연 또한 다른 것이다.

 

감정실례는 후학들을 위하여 선택적으로 계속 올려 가도록 하겠습니다.

 

문: 격국용신과 부귀

  乙 甲 癸 壬 辛 庚 己 戊          丙壬丁壬     四       全ㅇ成님

  卯 寅 丑 子 亥 戌 酉 申          午寅未申     柱

  74  64 54 44 34 24 14  4

 

日身 壬水가 삼복 염천지절에 생하여 편재격을 놓았다. 잡기재관격(잡기정재격)이라고 할 것이나 편재를 중시한 것이다. 일신이 身弱에 조열하니 金으로 生水하여 윤습함을 기뻐하며 비로소 중화를 이루게 된다. 그런데 寅午合 등 재성인 火로 정기가 모이며 또한 조토는 生金不能이라 약金이요 재왕하니 년간 壬水로 用하고자 하나 爭合이라 申중 壬水로 用神한다.

시상편재격은 身旺財旺해야만 貴格으로 부귀를 겸전하게 되나  재왕 신약이라 貴氣를 상실한 바나 서방 金운과 북방 水운에 다소 여의해지리라. 쟁합과 투합(妬合) 모두는 부부의 道가 어지러운 상으로 二心을 가지기 쉬운 곧 外情의 암시를 내포하고 있으며 처덕 또한 부실이라 가정에 화가 미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격국과 취용

  丁 丙 乙 甲 癸 壬 辛             辛甲庚癸      四         柳ㅇ熙님

  卯 寅 丑 子 亥 戌 酉             未辰申丑      柱

   61 51 41 31 21 11  1

日身 甲木이 金왕절에 생하고 관살혼잡으로 신약하나 申중 壬水와 계水그리고 辰土 未土(고장 )로 인해 태약은 아니다. 여기서 去殺留官(관살거류법)으로 用할 것인지 殺印相生으로 할 것인지가  문제이다. 태약도 아니요 정기생으로 한습하니 식상으로 用해야 할 것 같으나 未中 丁火가 약 해서 년간 癸水를 용하기도 쉬워진다. 이는 일진이 본인에게 흉하게 작용한 날에는 식견이 있는 자라 할지라도 불행히도 후자로 실수를 하게 된다. 이것이 바로 운에 따른 손님과의 인연관계다. 癸水는 金多濁水요 甲木은 子水에 敗地이다. 더욱이 정기생으로 寒濕하다. 고로 일진이 불길 할때에는 신중히 간명에 임해야 한다. 무자년 음력 6 7 8 9 10월에는 매사 재발되지 않도록 주의를 해야하며 용신이 미약하여 큰 발복은 없겠으나 동방木운인  52세부터 발전하게 되리라.

 c.관살혼잡은  남녀공히 심히 꺼린다. 상기명조는 辰중 乙木이 합살했으나 格을 이루고 재성 또한 왕하여  생활상에 곤란이 따르며 혼담도 순조롭지가 못하고 자연 이성접촉 기회가 많아 스캔들이 나기도 한다. 혼 후에도 상호삼 각관계가 발생하고 正妻가 되어도 남편과 시댁으로 인한 고정이 따르며 재혼을 하기도 한다. 따라서 운이 안 좋을 시는 독신생활이 나으며 조행 등 많은 수양이 필요하다.

 

문: 본인의 사주팔자는
답: 귀하는 천성이 온후 방정하고 모범적이며 대의명분과 명예를 중시하는데 가치관을 두겠다. 귀하는 부모 대에 와서 가세가 번창했으며 그 덕이 내게 미치니 유산과 조업을 받들겠으나 형제와는 무해무덕 하리라. 처덕 또한 있어 현량하고 자상하며 내조와 가정을 잘 보살피게 되리라.
자식은 귀자를 두겠으며 상호 화합을 이루며 화목하리라. 귀하는 장차 관록을 얻게 되므로 공부를 개을리 해서는 안 되며 학계나 정관계의 진출을 목표로 삼아 호연지기를 기르기 바란다.
삼십대부터 그때가 임하게 되어 중반부터 발복하니 고위직에 올라 명리쌍전 하게 되리라.
오십 이후 에는 재물에 크게 욕심을 내어 뇌물수수 한다거나 투자를 크게 해서는 안 되며 처의 대 외적 경제활동을 주의하지 않으면 건강 등 명예손상의 낙루를 보이게 되리라. 불연이면 부모님 건강이 불리하거나 이별 운이다. 말년은 자식들이 귀히 되고 그 봉양을 받으며 건강장수 태평안과 하리라.

 

문: 신수는(운세)
답: 귀양은 현량하고 자상하여 가사를 잘 돌보고 주위로부터 착하다고 하겠으며 의식도 풍족한 명이나 부모형제 덕은 크지 않다. 가족중심에서 부군보다는 자식 사랑이 더 깊겠으며 자존심이 강하여 내주장을 하게 되면 부군하고 부딪히게 되리라. 부군의 덕이 적으며 또한 사회적으로 크게 출사하기에는 역부족한 면이 있다. 96,97년에 부동산을 매입하거나 이사 변동 운이며 그로인 해 98,9양년에 수지 불균형이 생기고 부부간에 시비 갈등 등 불화가 생기는 데 자존심이 강하게 작용하게 되며 금전적인 면에서도 어려움이 있었을 것이 다. 31세부터 불화의 운이 싹트기 시작하게 되는데, 98,9양년에 발동하여 2001년에 고비를 맞이하게 되며 금년은 입재가 되는 대신에 문서에 문제가 생기게 되는 운인지라 혹시? 침묵만 하고 있다가 사실 그대로 라고 한다. 그렇기는 하나 애들 때문에 같이 살지는 않더라도 서류까지(판결문) 정리를 해야 할지 그것이 고민된다고 하였다. 하여 역단으로 결론을 내기로 하였는데 "잠시 헤어졌다가 후일에 다시 관계가 정도로 돌아와 회복되고 길하게 될 것"이니 서류까지 정리 할 필요가 없다는 지혜를 얻게 된 것이다.

 

문: 금년 사업운은(길흉)
답:<地火明夷>- 出明入暗之象凡事无功枉受勞...利艱貞明夷于飛垂其翼...
귀하는 밝음이 지하로 스며드니 어둠에 묻혀 앞뒤 분간이 어려운 상이라 지혜롭고 현명하고 인망이 높은 자가 판단력이 흐려지고 따라 실수하기 쉬우니 대인관계를 주의해야 하며 적극적인 경제활동이나 사세 확장은 금물이다. 모든 것을 휴식기로 보고 축소 지향적으로 설정해 가야 할 것이다. 주위에 모이는 인사들 또한 떳떳치 못하거나 안으로는 재능이 부족한 자들이기에 마음 놓고 책무를 맡기기 어려울 것이며 신규채용은 더더욱 신중을 기해야 할 것이다. 재능을 안으로 감추고 내부 관리에만 충실해야 궁핍을 면하게 되리라. 운기란 이와 같은 것이니 쇠운일 때는 현상유지 차원에서 오직 인내로 은인자중해야 할 것이다.(내용 중 발췌분)

 

 *구속사건과 합의에 관한 점단

필자는 2000년 11월 23일 당시 친교가 있었던 모씨가 사기와 간통으로 22일에 입건 구속 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퇴계로에 있는 아스토리아 호텔 커피숍에서 지인 세 사람이 만나 내용을 확인하고 고소인이 합의 의사가 있는 걸로 파악 양자간 합의 모색을 꾀하고자 하였다. 이에 앞서 필자가 이의 성부(成否)를 육효점으로 알아보았다.

 

경진(庚辰)년 정해(丁亥)월 을유(乙酉)일로 산지박(山地剝)괘의 오효 동 풍지관(風地觀)을 얻었는데 世에 孫이 임하여 월에 왕상하고 일진에서 생을 얻었으며 고소인 應은 이효 巳火 官으로로써 월파에 일진에서도 힘을 받지 못한 데에다 財는 암동 했으나 고장에 빠지고 말았으며 더욱이 왕동한 世爻 孫에의해 극을 당하니 고소인도 관재도 무력하기 그지없으니 주객이 전도된 격이요 칼자루를 거꾸로 쥔 격이다.
따라서 고소인이 합의를 보고자 해도 피고소인이 응하지 않을뿐더러 자정이 넘기 전에 관재에서 벗어나 풀려나리라고 점단 하였다.이에 조금도 틀림이 없었으며 이후 고소인이 패소하고 말았다.

 

이와 같이 현실 당면 문제는 역단이나 육효가 아니고서는 어떤 방법으로도 예지 예단할 수가
없는 것이다.
물론 필자도 사주 명리 학을 기본으로 하나 위와 같이 당면사의 목적별 사안별로 그 방법을 달
리할 뿐이다. ( 하단 필자 자신의 경험사례 참고)

 

문 : 복중 아기가 기형이 분명하니 낙태하겠다!  가부(可否).길흉(吉凶)?
모 대학 전 총장님 댁의 여식이 결혼을 하여 임신초기 부지 부식 간에 여러 약물을 복용하였는데 태몽부터 불길한 꿈을 많이 꾸게 되었으며 내용이 모두 사태나 기형아의 형상이라 걱정과 고민을 하 다가 속칭 유명하다는 집을 찾게 되었는데 태아가 정상이 아닌 한을 남길 자식이라고 하며 태아도 자궁 아래로 내려앉았으니 정상 분만도 어렵다고 하면서 병원 진찰을 받아 보면 알 것이라고 하였다. 하여 동네 병원 두 군데를 찾게 되었는데 달수 때문에(4개월) 정상 검사는 안 되어 기형 여 부는 알 수 없으나 태아가 약간 아래로 내려와 있으니 제왕절개를 해야 할 것 같다고 하였다.

 

이에 당사자는 더욱 믿을 수밖에 없었으며 심적 불안감과 제왕절개는 더 더욱 싫었기 때문에 낙태를 결심하고 남편에게는 유산되었다고 했으며 친정 모친에게 그간에 있었던 모든 상황을 말씀드리게 되었다. 그리하여 모친께서도 많이 놀라시고 걱정을 하시면서 딸의 반대를 무릎 쓰고 겨우 달래서 딸과 같이 평소 친히 찾아 주시던 필자의 감정실을 방문하시겠다고 전화가 왔었다.
필자는 분향정좌 내용과 목적을 다시 정리하여 낙태의 가부 내지는 길흉을 역단 하였다.

이날이  04년 8월 26일  壬申월 丁丑일로  風澤中孚와  之卦  風水渙을 얻었다.

中孚 豚魚吉 利涉大川 利貞 象曰 中孚柔在內而 剛得中 說而巽 孚乃化邦也...中孚 以利貞 乃
應 乎天也 君子以獄緩死. 初九 虞吉 有他 不燕 象曰 初九 虞吉 志未變也.

 

중부괘는 정성과 성심 신심으로 믿음이 큰 것을 나타내고 있다. 어미 새가 날개 밑에 알을 품고 발톱으로 보호하며 부화 하는 상으로써 어미 새의 사랑과 지극정성은 인간에 못지않으며 한 생명을 탄생 시키는데 부족함이 없는 것이다. 따라서 임신은 분명한 것이며 이를 소중히 간직 정성을 쏟을 때인 것이다. 또한 괘의 상이 상하가 입을 맞대고 감응 화합하는 상이요 부리(입) 에서 부리(입)로 모이를 주는 상이라 이는 양육하는 상이다. 괘를 뒤집어 보아도 역시 중부로 하나로 결합된 믿음의 상이다.

 

괘사의 주된 내용은 지성이면 감천이라 했듯이 복중의 아기를 정성을 다해 보살펴 가게 되면 그와 같은 고통은 없어지리니 마음을 곧고 바르게 가져야 이롭다. 따라서 마음을 다른 곳에 뺏기지 않는 것은 하늘이 부여한 생명을 소중히 지켜 나감이요 하늘의 뜻에 순응 하는 것이다. 따라서 현재의 상태를 정성과 믿음으로 잘 지키고 다른 마음(낙태)을 움직이지 않아야 길한 것이다.

 

변괘가 풍수환이니 이와 같은 마음자세로 나간다면 모든 근심걱정에서 벗어나게 될 것이다.
불연이면 풍수환의 또 다른 뜻 데로 분산되고 흩어져 버리고 말 것이다.
다시 말해 자신의 정성에 의해 장차 새 생명의 탄생으로 인해 감동을 얻기 위한 시초와 같은 때로써 이를 거부하면 감동과 기쁨은커녕 스스로 고통을 만들어 내어 안식을 얻지 못한다는 내용이다.
따라서 절대적으로 복중 태아는 정상일 테니 믿음과 정성과 감사의 마음으로 유지해 나아  가야 한다고 설명하고 큰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도록 설득하였으나 따님은 그래도 시종 의심을 버리지 못하였다.

 

사언시구에서도 兩者擇一에 不改其心하고 守其孚初에 恐或移險이라. 양자 중에 택일함에 있어 그 마음을 고치지 말고 중부(정성 믿음)의 처음을 지킴에 혹 험 한데로 옮길까 두렵다.
라고 하였다. 이 또한 낙태를 우려하는 것으로 그러하지 말라는 뜻이다. 이틀 후 모친께서 전화가 오셨는데 설득하여 조금은 안정이 되고 여의도 모 병원에 예약까지는 성공을 하셨는데 역시 모친께서도 딸의 말에 불안감을 감추지는 못하셨다.
그러나 10월 2일 검진 결과에 의하면 정상이라고 알려왔다.

 

어디 인사에 관한 문제가 비단 이뿐이겠는가 마는 역학자도 활인업(活人業)이라는 선천들의 말씀이 실감나는 예중의 하나이다. 속담에 선 무당(비전문가, 미숙한 자)은 사람 잡고...그래서 옛날에는 의(醫).복(卜).풍(風)이라 하여 의술과 함께 같은 지위에 있었던 것이다.

 

사주는 丁巳넌 庚戌월 辛丑일 乙未시다.
대운은 壬子대운이며 甲申년으로써 財官이 희용신에 벽갑인정(劈甲引丁)으로 금년에 흉액은 발생하지 않을뿐더러 자손연이 많지는 않으나 食神이 대 세운에서 根을 얻으니 자손은 튼튼할 것으로 보이나 이도 어디까지나 참고 사항에 불과하며 이를 가지고 가부 길흉을 딱 잘라 말할 수 없는 것이 사주의 어려움이자 한계인 것이다.

 

여기서 육효를 참고 한다면 기신인 文이 動해 回頭生으로 강하나 孫申이 世爻 兄下에 은복  되 있는데다가 월에 왕상으로 유력하니 태아는 무사하다. 그러나 등사가 임해 허경지신이라 정신적인 불안과 마음이 산란하며 꿈자리가 뒤숭숭한 것이다.
복중아기의 성별을 판단하고자 하는 것은 아니였기에 확실히 이렇다 저렇다 할 수는 없지만 學人을 위해 참고로 해 본다면 아들일까 딸일까?
음인 兌궁이 양인 坎궁으로 변하였으니 아들이다. 陽동 陰변이니 딸이다. 兌궁에다 은복 孫이 陽 효이니 아들이다. 라고 논 해질 것이다.
필자의 경험으로 보아서는 동효의 변화이며 여기에 궁까지 겸하면 불문가지이다. 딸의 확률이 높은 것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 출산 후 결과를 여기에 알리기로 하고 이만 한다.

 

<정상 분만에 귀여운 공주의 탄생이 있었으며 이름은 이 시 연으로 지었다.>
지금도 가족들이 귀엽고 예쁘게 생겼다고 하면서 모두가 선생님 덕분이라고 감사히 말을 하시곤 한다.>
 2005년 10월17일 여택

 

여기서도 보는 봐와 같이 짐작이 가겠지만 이와 같은 중대한 사안을 놓고 단순히 사주만을 논하거나 여타 일반 철학관이라고 하는 곳에서는 과연 뭐라고 답을 할지 사뭇 의문스러울 뿐이며 크게 우려되는 부분이 아닐 수 없다.

 

문: 현 사업 진퇴 갈등 (가부)
답:巽 小亨 利有攸往 利見大人...貞吉 悔亡 无不利 无初有終...
바람에 흔들리는 상으로 현 사업에 대하여 확고한 신념이 서지 않고 따라서 침착성을 잃고 불안정한 상태에 놓여있는 때이다.
따라서 진퇴를 놓고 망설이게 되며 결단을 내리지 못하는 상황에 처하게 되어 무원칙성이나 우유부단하다고 비난을 받을 수도 있다.
계속유지가 곤란한 점도 있으나 권태심이 현하의 대 적이라고 보여 진다.
따라서 안정을 얻기가 곤란하나 갈팡질팡 망설이지 말고 지도자(실력자)나 협력자를 따르고 포기하거나 그만 두는 잘못을 저지르지 않도록 해야 한다.
무초유종(无初有終)이요 동원회춘(東園回春)이라 처음에는 난항이지만 뒤에는 조금씩 길이 열려 순조롭게 되지 않음이 없다.
중심을 지켜 나아가면 후회는 하지 않으리라. 지금까지의 기반을 중시하고 본분과 본업을 관철함에 노력하시라.

 

문: 한나라당 공천 여부(가부)

답:井 改邑不改井 ...初六  井泥不食 舊井无獸  象曰井泥不食  下也 舊井无獸 時舍也

5.31 선거에 있어 '한나라당 공천은 곧 당선이다' 할 정도로 단연 한나라당 승세 분위기다. 
하여 한 벗이 출사표를 낸 지라 공천여부를 가지고 역단,  밀봉하여  사후 벗과 같이 개봉키로 하였다.

내용은수풍정(水風井)이라
두레박으로 우물 물을 퍼올리는 상이라서 井(=샘)이라 하는데
인사에 비유하면 타의 도움 곧 끌어 줌이 없으면 목적을 달성할 수 없으니  움직일 때가 아니라고 한 것이다. 더욱이 물이 흐려서 마실 수가 없으며 옛 우물에 날 짐승도 오지 않으니 이는 이미 때가 가벼렸단 것이요  이미 버림 받는 우물과 같으니  공천 불가한 것이다. (공천심사 결과 낙천 됨)

 

문: 당선 되겠는가(성패)
답: 天水違行之象有孚窒척中吉 終凶 不克訟復卽命유安貞吉...
귀하는 곤란하고 상대는 강건하고 그 기상이 점차 강성해지는 상이다. 출마하면 정책과 자신의 주장을 내세워 상대후보와 대립이 격렬할 것이다. 결과는 반대로 불리함만 초래하게 된다. 운기가 쇠하여 있으니 뜻을 접음이 현명할 것이다. 상호 대립과 배반되는 것이 강렬할수록 출발점에서부터 깊이 생각해 후에라도 분쟁이 발생하지 않도록 순리대로 해야 할 것이다. 물러나 안정함이 길하리라. 그 후 시장 선거에서 낙선되었다.

 

문: 손해배상 청구소송 가부(승패)
답:小過 亨 利貞 可小事 不可大事...飛鳥遺之音 不以宜上 宜下大吉 飛鳥以凶 不可如何也.
작은 새가 너무 높이 올라 길을 잃을 상이라 위태로운 것이며 조금 지나치다는 의미로써 도를 지나쳐서 행하지 말 것을 경고하고 있다. 소인이 판을 치고 상하가 서로 등을 지며 위험이 내포 되 있는 상이다.
매사 시기를 놓치기 쉽고 부담이 무겁고 사람과 마찰을 일으키기 쉬울 때로써 상대도 자기에게서 떠나가고 나도 상대를 거부하는 형상이다.
서로 의사가 통하지 않을 때이기 때문에 대인관계에서 싸움을 하지 않도록 해야 할 운세이며 그리고 강행할 만한 힘도 없으니 대사를 치르지는 못한다.
따라서 흉하기 때문에 어찌할 수 없다.라고 했다. 마치 새가 목적 없이 날개에 몸을 맡겨   나는 것처럼 되는 것이다. 이러한 때에는 문제를 일으켜서는 안 된다.
가망이 없는 일인 것이니 내 몸을 낮추는 수밖에는 도리가 없어 보인다.

 

문: 궁합이 어떤가요(길흉)
답: 孟虎生角之象君子以非禮弗履小人用壯貞려 羊觸藩瀛其角...
귀하는 부모님과 주위의 의견을 듣지 않고 혈기만 왕성하여 밀고나가는 상이다. 침착하고 차분한 이성적인 교제가 아니며 들떠 있기만 하다. 정도를 지키고 성급함을 자제하지 않으면 상처만 입게 되리라. 혈기와 용기도 잘못사용하면 아니 쓴 것만 못한 것이다. 좋은 연분이 아니다.

 

문: 모 회사로 전직해도 되는가요(진퇴.길흉)
답: 暗夜提燈之象仙人指路...幸運遇明人來指引 亨利涉大川利君子貞... 終成棟樑
귀하는 명철하여 문명을 밝히고 강건한 윗사람을 공손이 따르는 상으로 사람을 구하고 교제를 넓히고 의기투합해 목적을 같이하는 때이므로 마음을 열여 내주장을 말고 의심 없이 제의를 받아들이는 것이야말로 가장 현명한 처사일 것이다. 인간사란 서로도와 힘을 합쳐 뜻을 이룰 수 있는 것이니 귀하도 그리하여 문호를 열고 바르게 처신해 간다면 크게 신망을 얻고 후에는 입신출세 할 것이다. 이후 전직 함.

 

문: 모 병원에서 성형수술 하고자 하는데(길흉)
답: 飛鳥失機 落籠之象 守舊安常之意 利貞其匪正有생 不利有유往 天命不祐 行矣哉 鳥被籠...事不如意...不利攸往...
귀양은 강한 쇠를 나무막대로 쳐서 부러뜨리는 상이요 망상에 빠져 욕심을 내어 함부로 행동하기 쉬운 때로 경거망동하게 되면 후회할일이 생기게 되리니 함부로 해서도 또 판단해서도 안 된다. 다른 병원에서도 상담을 받아보기 바란다. 목적한 병원은 귀양과 인연이 아닌 것이다.

 

문: 유럽 배낭여행 계획 중인데(진퇴.가부)
답: 日出於巡運照輝...進晉也明出地上 順而麗乎大明 柔進而上行 衆允悔亡 志上行也
 귀양은 지평선상에 태양이 떠오르는 상으로 떠나게 될 것이다. 초지일관하기 바란다. 선후배와 같이 어울려 가거나 가이드를 따라가면 즐거운 여행이 될 것이다. 준비를 꼼꼼히 하고 계획을 잘 세우기 바란다. 무사히 잘 다녀왔다고 한다.

 

문: 재혼상대가 있는데(길흉)
답: 巖險雲霧之象 匪我救童蒙...勿用取女見金夫不有躬...

귀하는 산하에 물안개가 피어올라 사물을 제대로 분간하기가 여운 상이니 상대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상태이다. 더욱이 상대 여성은 교양이 부족할 뿐더러 돈만 취하는 상이니 귀하를 진정사랑하지 않을 것이다. 또한 정숙치도 못할 뿐더러 귀하와는 마음도 뜻도 맞지 않게될 것이니 연분이 아닌 것 이다. 그 후 살다가 헤어졌다고 한다.

 

문: 모 대학교 법대 합격하겠는가(가부)
답: 二人分金之象 乘其墉不克攻 其吉則困而反則也

귀군은 다수의 경쟁자인 방해자가 끼어들어 권리를 빼앗으려고 하는 상이요 경쟁자는 그 기상이 높으니 목적달성이 어려우며 실력 또한 역부족함으로 욕망을 자제하기 바란다. 그 후 낙방 타교 진학함.

 

문: 당선 되겠는가(성패)
답: 水行地上之象 比之匪人 不亦傷乎 不寧方來後夫凶...

귀하는 지상에 물이 있는 상이라 물과 땅이 하나가 되니 백성과 서로 가까이 하고자 하는 때이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배척을 받을 것이니 이 또한 운기인 지라 어찌할 수 없는 것이다. 그 후 낙선(민주당 모 후보)

 

문: 당선 되겠는가(성패)
답: 陰陽配合之象 金榜題名 高宗伐鬼方...
음양이 제각기 자리하여 조화를 이루었으니 일체가 하나 된 상이라 이미 하 늘은 그 뜻을 정했다. 당선 (한나라당 모 후보)

 

문: 궁합은(길흉)
답: 天降雨澤之象 說以利貞 是以順乎天而應乎也...
귀양은 두 사람이 다정히 대화를 나누며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상이다. 그러나 상대는 진실이 없는 사랑이라 말로는 제아무리 달콤해도 그 뒤에는 비양심의 속셈이 있으니 좋은 인연이 될 수 없다. 그만두어야 할 것이다.

 

문: 승진심사가 있는데(가부)
답: 惡者改更之象 孚號有려 剛決柔也 柔乘五剛也 孚號有려...
귀하의 운세는 강자에 의해 약자가 밀려나는 상이요, 능력 또한 부족 할뿐 더러 기력도 충실치 못하다. 또한 애를 쓴들 도와주는 자가 없고, 오히려 미움을 받을 상이니 반대하는 자가 많아 불가하다. 은인자중 현직에만 충실하기 바란다. 그 후 승진대상에서 탈락됨.

 

문: 관재가 눈앞에 있는데(길흉)
답: 地中有山之象 謙謙君子用涉大川吉...
귀하는 높은 산이 땅의 낮은 곳으로 임하는 상이라. 머리 숙여 진실과 겸손을 다하여 용서를 구하라. 몸을 최대한으로 낮추고 성심을 다해 변제계획서라도 준비하라. 그리하면 큰 위험이 앞에 있다할지라도 무사히 강을 건널 수 있으리니 영어의 몸은 되지 않으리라. 구속 모면 함.

 

문: 애인과의 갈등이 있는데(진퇴)
답: 萬物始生 草昧不寧之象 卽鹿无우 惟入于林中 以從獸也 往窮也...
귀양은 동절초목이 지하에서 그 싹을 틔우고자 하나 지상의 눈과 얼음이 있는 상이니 곤란, 고통이요 의사소통이 잘 안되고 의심이 생기는 때인 것이다.
따라서 利貞勿有수往이라 경거망동해서는 안 된다. 앞에 장애물이 가로막혀서 어찌해야 좋을지 고민에 빠져있는 상이니 곧 진퇴양난인 것이다. 잠시 가는 길을 멈추고 자신을 되돌아봐야 할 것이며, 미련을 버리고 냉철해져야 할 것이다. 냉각기를 가지고 신중히 처신하기 바란다. 결국 헤어짐.

 

문: 연예계 성공 여부(가부)
답: 將師出征之象 丈人吉无咎 君子從容民畜衆 師出以律 失律凶也.
귀양은 본래 친화해아 할 상대끼리 오히려 대적하는 상으로 아직은 그 목적이 달성될 수 없고 혼란스러울 때로 대중의 인기를 얻고 성공하고자 한다면 철저하고도 엄격한 자기관리와 정도를 걷지 않으면 안 된다. 모범적이고 절도 있는 생활과 활동 여부에 달려있으니 각오를 단단히 다시 가져야 할 것이다.

 

문: 전무인데 사장 발탁되겠는가(가부)
답: 貴人隱山之象 小利貞 剛當位 而應 輿時行也 係돈有疾려畜妾臣吉.
귀하는 소인이 기회와 세력을 떨치고 군자는 물러나야 하는 상이니 불가하다. 이와 같이 운기가 세상에 통하지 않을 때이니 뜻을 내세우지 말고 현직에 머물러 만족함이 지혜로운 처세인 것이리라. 그 후 낙하산 인사로 인해 꿈이 좌절되고 말았다.


문: 유학 가도 되는지(진퇴.가부)
답: 利艱貞晦其明也 內難而能正其志 入于左腹..于出門庭 獲心意也.
귀군은 국내에서 적응하는 조건은 맞지 않는 상이니 유학으로 진로를 바꾸는 것이 현명하다. 새 출발하는 마음으로 행동에 옮기는 때 인 것이다. 희망과 용기를 가지기 바란다.


문: 취직 면접시험 합격여부(가부)
답:아啼枯木之象 有言不信 尙口乃窮也 入于幽谷 幽不明也.
귀양은 못에 물이 빠저 초목이 목말라 하는 상이요 사방이 막혀 곤란한 때로 면담이 뜻데로 되지 않으며 무슨 말을 하든 믿어주지 않으니 참으로 곤란지경에 놓이게 된다. 이는 귀양이 현명치 못하게 되는 때이니 어찌 하겠는가. 불합격.


문: 재혼 상대와의 인연(길흉)
답: 去故取新之象 以木巽火亨임也 鼎顚趾 利出否 未悖也 得妾以其子无咎
귀하는 불과 바람이 합하여 문명을 밝히는 상이라 그 여성 또한 총명하고 아름다울 것이다. 옛것을 버리고 새로운 것을 취하는 때이니 재혼으로써는 양연이다.


문: 장성진급 되는가(가부)

답: 大壯大者壯也 剛以動 故壯 藩決不영 壯于大輿之輹 尙往也
장군이 출병 진격하여 승리하는 상이요 원기왕성 강건한 기상으로 움직이는 상이므로 목표를 향해 힘차게 전진할 수 있는 운기이다. 적극 행사해도 막을 자가 없으니 필시 성공하리라. 그후 진급소식 있었음.


문: 투자 권유가 있는데(길흉.흥망)

답: 巖險雲霧之象 匪我救童蒙..勿用取女見金夫不有躬...
귀하는 몽롱이라 사물을 제대로 분간하기 어려운 운기인지라 그 신개발품이란 불완전하거나 아직 세상에 내놓을 만한 훌륭한 제품이라 볼 수없다. 곧 성공할 제품이라고 할 수없으며 상대는 우선 자금부터 끌어 모으고자 하는 불순한 생각뿐만 아니라 귀하와는 뜻을 같이 할수없으니 속히 꿈에서 깨어나야 할 것이다. 그후 투자로 인해 큰 낭패를 보았다고 한다.


문: 병원을 옮겨 간다는 소문에 고민이 많은데(길흉)
兌 亨 利貞 兌說也... 孚兌之吉 悔亡 象曰 孚兌之吉 信志也.
이는 상하가 화합하여 즐거워하는 상이다. 또한 입이 두개 겹쳐있고 소녀의 상이니 기쁨의 반면에 입에 의한 시비 구설 불화 비방 불신행위가 일어나기 쉬운 때인 것이며, 현재의 일은 분명치가 않고 따라 단정을 내릴 수 없는 시기이기도 하다.
따라서 대인관계에서 성실하게 자신을 지키는 것이 좋을 것이다. 그러한 소문을 마음에 담아 두거나 관여하지 않는 것이 좋다.
비록 中을 득했으나 이웃이면서 바로 위에 있는 자에 의심이 생겨서 자신의 행동을 그르칠 수가 있기 때문이다. 매도 등.

그러나 중정한 마음과 믿음으로 기뻐하기에 걱정하고 후회 하던 것이 없어지고 길하게 되리라. 따라서 바로 위에 이웃한 女같은 사람이 무슨 짓을 하든지 절대로 흔들리지 말고 뜻과 믿음을 가지고 나아가면 되는 것이다.

이상과 같이 더함과 덜함도 없으니 계획적이든 아니든 풍문에 불과 한 것으로 생각 하고 일절 신경 쓰지 말고 업무에 충실하기만을 바란다. 그 후 소식에 의하면 병원 이전은 뜬소문에 불과 하였으며 약국 운영은 그대로 지속할 수 있었다고 한다.


 * 명예훼손으로 피소 되겠는가 !

필자는 2001년 9월 EBS방송국에서 강의를 한 모 철학자에 대하여 ebs방송국 게시판에 공개 비난과 아울러 인신 공격성 비방까지 한 일이 있었다.
이후 필자는 평상심을 잃은 데에 대한 자책과 후회막급으로 더욱이 피소 되지나 않을까 하는 내심 근심과 걱정으로 여러 날을 보내다가 9월 23일

노력하는 인간은 과연 구제 받을 수 있는가?
괴테가 60년에 걸쳐 82세에 완성한 작품인 <파우스트>의 기본 주제로써 괴테는 받을 수 있다고 하였다. 또 서양에서는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 즉 노력하는 자를 돕는다고 했으며 동양에는 지성이면 감천이라는 말도 있다. 그러나 괴테 같은 천재의 영감이나 우리의 속담이나 어디에서도 인간은 정답을 알 수 없는 영원한 질문을 가질 수밖에 없다. 과연 노력하는 인간은 구제받으며 행복해질 수 있는가 ? 라고

 

人間의 운명과 삶이란 우리人間이 어찌할 수 없는 어떤 절대적인 존재인 天地神明이라 해도 좋고 하느님이라고 해도 좋을 전지전능 하시고 무불통지 하신 존재를 인식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공자(孔子)는 사십이불혹(四十而不惑), 오십이지천명(五十而知天命)이라, 청운의 꿈 을 지닌 소년기와 혈기와 야심과 야망에 찬 청년기를 지나 세상물정을 두루 두루 겪은 다음 마흔 고개를 넘어 오십이 넘어 서야 인간의 힘과 지혜의 한계를 깨닫게 된다는 것으로써 그것은 어떤 보이지 않는 존재의 힘이 있음을 알게 된다는 것인데 곧 天命이라는 것이다. 또한 생사는유명이요 부귀는재천(生死有命 富貴在天)이라 했으며 인생분이정이어늘 부생공자망(人生分已定 浮生空自忙)이라 이 역시 정명론(定命論)인 것이다. 논어의 요왈편 마지막 장에서는 부지명 무이위군자야(不知命 無以爲 君子也)라 천명을 모르면 군자가 될 수 없다고 하였다.

 

맹자(孟子)는 천명을 이렇게 말하기도 했다. 사람으로써는 어찌할 수 없이 하게 하는 것은 하늘 의 뜻이요 그렇게 되는 것은 命이다 라고.  공자(孔子)는 논어 마지막 장에서 부지명 무이위 군자야(不知命 无以爲 君子也.)라 명을 알 지 못하면 어진사람이 될 수 없다고 했다. 그 정해진 명을 사람의 생각과 행동으로 바꿔 보려하기 때문에 우를 범하기 쉬운 것이며 따라서 어진사람이 될 수 없다고 했다.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이란 말이 있다. 사람이 할일을 다하고 그 결과 는 운명에 맡길 뿐 이 다고 하는 것이다. 우리가 易에 묻는 것은 사람의 일을 올 바르게 하기 위한 것이다. 도리나 분수에 벗어나는 과욕을 부리는 것은 이미 순리를 역행하는 것이다.

 

老子는 죄막대어다욕 화막대어부지족 구막대어욕득(罪莫大於多欲 禍莫大於不知足 咎莫大於欲得)이라 욕심이 많은 것보다 더 큰 죄가 없고 만족할줄 모르는 것보다 큰 재난이 없으며 얻고 싶어 하는 것보다 더 큰 잘못이 없다고 한 것과도 같은 이치일 것이다. 또한 옳지 못한 일을 하면서 좋고 나쁜 것을 알고자 한다면 떳떳치 못한 사람으로 易에 물을 자격이 없다. 라고 孔子는 말하였다. 고금을 통해 孔子이래로 진정으로 神明과 감응한자는 世上에 흔치 않을 것이다.

易의 원리란 우주 삼라만상이 생성 변화하는 법칙이 담겨있으니 그 심오한 진리를 凡夫로서 어 찌 다 깨우칠 수 있겠는가 만은 오직 정성과 성심을 다할 뿐이다.
우리 人生의 길흉화복이란 吉중에 凶이 있고 凶중에 吉이 있으니 아무리 吉年의 운세라 할지라도 月과 日 時로 달리하는 것이니 이 또한 물즉변(物則變)이라 변화의 이치인 것이다.
따라서 사주 명리학으로는 타고난 각기의 복분과 큰 줄기인 운세의 흐름 곧 성쇠의 때를 보는 것이요, 당면한 사안(事案)별로의 吉凶등은 일도양단(一刀兩斷)의 역단(易斷)을 통해서 만이 예측 판단하고 결단할 수 있는 것이다.

이는 곧 길흉화복을 예지하여 피흉취길(避凶取吉) 함으로서 방향을 바꾸고 개척할 수 있는 것이니 이야말로 성공과 행복으로 가는 길인 것이다.

 그와 그의 조상에게 진심으로 반성의 사죄를 하고 역단(易斷)을 하게 되었다.

 

이에 수택절(水澤節)과 지괘 수천수(水天需)를 얻었다.

節亨 苦節不可貞 其道窮也 說以行險...不節若 則嗟若 无咎 象曰 不節之嗟 又誰咎也.

이는 연못이 물을 담아 수위를 적절히 조절하고 있는 상이다. 곧 너무 과해도 부족해도 아니 되는 것이 節이다. 사계의 순환도 마디인 節이 있어 순조로이 운행하며 제몫만큼의 도를 다한다. 이를 인사에 비유하면 대나무의 마디와 같이 한계 절도 절제 분별을 뜻한다.

 

節은 또한 괴로움이나 위험을 즐거운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상이기도 하다. 따라서 달콤한 유혹 등으로부터 자신을 지키는 것, 고뇌의 절제인 것이니 자신의 분수에 맞추어 더도 덜도 아닌 어느 정도의 한계에서 머무는 것으로 만족하고 오히려 기쁨으로 승화시켜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필자는 분별력과 절제의 도를 벗어난 것이며, 따라 걱정거리를 만들어 한탄을 하게 되니 누구를 탓하겠는가. 라는 내용으로 곤란한 입장이지만 그러나 그로 인해 해를 당하지는 않을 것이다. 는 주역의 교훈이자 계시인 것이다.
사의 중대함에 비해 천만다행 무난할 수 있었다. 이후 절제의 도와 과유불급의 의미를 깊이 되새기며 언행에 있어 더욱 신중하기로 했다.

 

 * 상가투자 후의 결과는?

필자는 퇴직 이후 칩거하다시피 하며 그동안 미진했던 학문연구에만 몰두하다 보니 어느덧 몇년이 지나자  세상물정과는 거리가 먼 백면서생(白面書生)처럼 되어 갔다. 그리고 직장 재직시에도 그저 은행권만 이용, 적은 이자에만 만족한 습성이 있어 재고 망설이다가 몇번의 좋은 기회도 놓치고 하여 내자(內子)로 부터 핀잔도 많이 들었었다. 그러나 승(僧)이 제 머리 못 깍고, 내 분수와 복이 거기까지 밖에 못미치니 어찌하랴.

 

그러던 중 작년 2005년 초 지인으로 부터 몫 좋은 상가 이야기를 여러 차례 듣고 마음이 동한 지라 구경에 나섰다가 그만 일을 저지르게 되었다. 그것도 내자와 상의 한마디도 없이. 그런데 그 전부터 전세 안고 아파트매입을 하자고 했으나 평소의 습성을 바꾸기가 어려웠던지라 미루고 미루었는데  평소 소심해서 아무것도 못한다고 하는 말에 호기를 부린 셈이다. 그러나 우선은 입지가 좋았던 것도 함께 작용을 했다.

 

사실은 먼저 역(易)을 해보고 결정해야 할 텐데도 불구하고 역행을 해도 한참을 한 것이다.

며칠이 지나자  천운에 맡기기로 한 결과가 자꾸 궁금해진지라 아예 안하기로  했던 역단(易斷)을 해보게 되었다. 이것이 사람 마음이리라.

 

비(否)괘에 지괘 무망(无忘)이였다.

비(否)라  태(泰)의 반대의 개념이다. 즉 천지와 상하가 화합하여 태평을 구가하는 대길한 것과의 반대이니 상하가 화합치 못하고 붕괴의 현상으로 언제 무너질지도 모르는 사상누각(沙上樓閣)과 같은 현상인 것이다.그리고 소인이 세상을 가로 막고 있는 상이요 사방팔방이 꽉 막힌 상태이다.

더욱이 단사(彖辭)에는 대왕소래라(大往少來:크게 나가고 적게 들어옴)라 했으니 투자로써는 빚나간 화살과 같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나아가 종괘가 무망이라 욕망이나 망동됨이 없이 세상흐르는 데로라, 괴로운 현실을 그대로 받아 들이게 되는 것이다. 호괘는 점(漸)이라 비색함이 점진해가는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그리고  2년후에는  송(訟)에 해당된다. 이는 상호 뜻이 다름으로 인한 다툼과 쟁송(爭訟)을 말함이니 두려워 진다. 그러나 다행이도 효사에  발모여 이기휘 정길  형(拔茅茹  以其彙  貞吉  亨)  상왈 발모정길 지재군야(象曰 拔茅貞吉 志在君也)  라 했다.

 

띠풀을 한줄기 뽑으면 한 포기가 전부 한테 엉켜서 나온다 . 그 무리로써 바르고 곧으면 길하다. 고 한것이다. 곧 바른 마음으로써 여러 사람과 힘을 모아 정도를  같이  행하며 귀인(貴人)을 기다리면 비록 비색(否塞)한 때이긴 하나 길하게 된다고 한 것이다. 

 

시구에도 민궁처처 적각하지 약봉귀인 회운가기(民窮處處 赤脚何支 若逢貴人 回運可期)라 곳곳의 사람이 다 곤공하니 붉은(맨살이 드러난) 다리가 어디 의지 하리오 만약 귀인을 만나면 운이 다시 돌아오리라.고 하였다. 

 

다시 말해 붕쇠(崩衰:무너지고 쇠퇴함))의 시초에 해당하기 때문에 동지들과 협력해 간다면 길하다고 한 것이다. 그리고 좀더 신중히 생각하고 타에 지도를 받아 바르게 해야만 통한다고 할 것이다.

후학들을 위하여 후에 결과를 다시 올릴 것이니 많은 연구 있기를 바란다.

 

 문: 중견기업 M사 자본 영입 협상 ?(가부)

간(艮)이라 진(震)괘를 거꾸로 한 도전괘로 산과 산이 중첩 또는 마주 보고 대립각을 세우는 상이다. 그리고 멈추어 태연하게 꼼짝하지 않는 山으로 정지(停止)를 의미한다. 따라서 경솔히 나아가면 난관에 부딪치므로 심사숙고요 경거망동을 경계함이다. 그러므로 협력을 기대할 수없으며 현재의 상태를 지켜나아가야 마땅하리라. 그후 협상은 결렬되고 말았다.

 

문: 모 사장 사기사건 구속, 변호사 선임 결과?

함(咸)이라 천지가 교감하여 만물을 생성하듯 사람과 사람사이 마음의 교류요 감응과 교감을 말한다.

따라서 고소인과 피 고소인 또는 판사와 변호사가 상호 이심전심이라 원만한 해결을 뜻한다. 효사에도 함기매 무회(咸其매 无悔)라고 했다. 필자도 공판을 지켜 보게 되었는데 고소인의 우호적 조건에 의해 1년6개월의 집행유예로 풀려나게 되었다.

 

 승진시험 합격 여부 역단
山澤損에 지괘 風澤中孚다
損이란 손해를 말함이나 단순한 지출이나 양보와 희생이 아니라 타를 위한 봉사와 같으니 결국은 益으로 돌아온다. 공자가 말씀하신 積善之家必有餘慶(적선지가필유여경)이요 불가에서는 因果다. 損과 益의 理致는 차면 기울고 기울면 차는 天地自然의 理致요 順理인 것이다. 그래서 序卦에 益卦를 둔 것이다.
之卦인 中孚는 참된 성의와 진실된 사랑의 힘으로 타를 감동시키고 상하가 화합 일치함으로써 원만하고 순도로움을 말한다.

互卦는 復으로 달고 손해를 보는 듯 양보하가 보면 다시 회복되게 되는 것이다. 즉 자신의 사욕을 버리고 양보와 희생하는 가운데 다시금 회복이니 부활과 같은 것이다.
괘를 뒤집어 보면 序卦인 益이다. 즉 덜어 양보하다 보면 더하고 이익 되게 하는 때가 이르니 결실의 보람이 있게 되는 것이다.

爻辭에서는 或益之 十朋之 龜 弗克違 元吉이라  불문가지로 과거의 노력에 의해 보답을 받게 된다. 元吉이니 물어보나마나 크게 길하다는 것이다. 이 모두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본다면 합격일까 불합격에 가까울까.
물론 여기서 六爻를 세운 것이 아니라 易斷으로 一筮를 한 것이니 六爻로는 논하지 않기로 한다.
강호제현 들께서는 연구와 의견 주시기를 바라는 바이다

 

인생의 삶의 과정이란 불선(不善)을 선(善)으로 향한, 경험에 의한 배움의 연속인 것이다.

이상과 같이 주역(易)이 아니고서는 길흉화복을 예지할 수 없을 뿐 더러 결단 할 수도 없는 것이다.
주역(易)이란 이 세상 천지간에 어느 하나 통하지 않는 것이 없으며 이는 단순한 점서가 아니며 지혜의 서(書) 이자 처세학인 것이다.

 


< 易斷(역단) 에필로그 >

노력하는 인간은 과연 구제 받을 수 있는가?
괴테가 60년에 걸쳐 82세에 완성한 작품인 <파우스트>의 기본 주제로써 괴테는 받을 수 있다고 하였다. 또 서양에서는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 즉 노력하는 자를 돕는다고 했으며 동양에는 지성이면 감천이라는 말도 있다. 그러나 괴테 같은 천재의 영감이나 우리의 속담이나 어디에서도 인간은 정답을 알 수 없는 영원한 질문을 가질 수밖에 없다. 과연 노력하는 인간은 구제받으며 행복해질 수 있는가 ? 라고

 

人間의 운명과 삶이란 우리人間이 어찌할 수 없는 어떤 절대적인 존재인 天地神明이라 해도 좋고 하느님이라고 해도 좋을 전지전능 하시고 무불통지 하신 존재를 인식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공자(孔子)는 사십이불혹(四十而不惑), 오십이지천명(五十而知天命)이라, 청운의 꿈 을 지닌 소년기와 혈기와 야심과 야망에 찬 청년기를 지나 세상물정을 두루 두루 겪은 다음 마흔 고개를 넘어 오십이 넘어 서야 인간의 힘과 지혜의 한계를 깨닫게 된다는 것으로써 그것은 어떤 보이지 않는 존재의 힘이 있음을 알게 된다는 것인데 곧 天命이라는 것이다. 또한 생사는유명이요 부귀는재천(生死有命 富貴在天)이라 했으며 인생분이정이어늘 부생공자망(人生分已定 浮生空自忙)이라 이 역시 정명론(定命論)인 것이다. 논어의 요왈편 마지막 장에서는 부지명 무이위군자야(不知命 無以爲 君子也)라 천명을 모르면 군자가 될 수 없다고 하였다.

 

맹자(孟子)는 천명을 이렇게 말하기도 했다. 사람으로써는 어찌할 수 없이 하게 하는 것은 하늘 의 뜻이요 그렇게 되는 것은 命이다 라고.  공자(孔子)는 논어 마지막 장에서 부지명 무이위 군자야(不知命 无以爲 君子也.)라 명을 알 지 못하면 어진사람이 될 수 없다고 했다. 그 정해진 명을 사람의 생각과 행동으로 바꿔 보려하기 때문에 우를 범하기 쉬운 것이며 따라서 어진사람이 될 수 없다고 했다.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이란 말이 있다. 사람이 할일을 다하고 그 결과 는 운명에 맡길 뿐 이 다고 하는 것이다. 우리가 易에 묻는 것은 사람의 일을 올 바르게 하기 위한 것이다. 도리나 분수에 벗어나는 과욕을 부리는 것은 이미 순리를 역행하는 것이다.

 

老子는 죄막대어다욕 화막대어부지족 구막대어욕득(罪莫大於多欲 禍莫大於不知足 咎莫大於欲得)이라 욕심이 많은 것보다 더 큰 죄가 없고 만족할줄 모르는 것보다 큰 재난이 없으며 얻고 싶어 하는 것보다 더 큰 잘못이 없다고 한 것과도 같은 이치일 것이다. 또한 옳지 못한 일을 하면서 좋고 나쁜 것을 알고자 한다면 떳떳치 못한 사람으로 易에 물을 자격이 없다. 라고 孔子는 말하였다. 고금을 통해 孔子이래로 진정으로 神明과 감응한자는 世上에 흔치 않을 것이다.

 

易의 원리란 우주 삼라만상이 생성 변화하는 법칙이 담겨있으니 그 심오한 진리를 凡夫로서 어 찌 다 깨우칠 수 있겠는가 만은 오직 정성과 성심을 다할 뿐이다.
우리 人生의 길흉화복이란 吉중에 凶이 있고 凶중에 吉이 있으니 아무리 吉年의 운세라 할지라도 月과 日 時로 달리하는 것이니 이 또한 물즉변(物則變)이라 변화의 이치인 것이다.
따라서 사주 명리학으로는 타고난 각기의 복분과 큰 줄기인 운세의 흐름 곧 성쇠의 때를 보는 것이요, 당면한 사안(事案)별로의 吉凶등은 일도양단(一刀兩斷)의 역단(易斷)을 통해서 만이 예측 판단하고 결단할 수 있는 것이다.

이는 곧 길흉화복을 예지하여 피흉취길(避凶取吉) 함으로서 방향을 바꾸고 개척할 수 있는 것이니 이야말로 성공과 행복으로 가는 길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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